광진문화재단(사장 김용기)과 미술작가 에이전트 ㈜세하에이앤씨(대표 이상훈)가 9일부터 나루아트센터에서 ‘박기룡‧이승숙 작가 초대전’을 연다.
▲ 이승숙 痕迹1(흔적-trace)_2014(좌측), 박기룡 협곡_2018(우측)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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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는 광진문화재단이 실력 있는 작가를 발굴해 홍보하는 에이전트와 공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최하게 되었으며, ‘솔과 빛’(부제 ‘FairArt 2018 SS’)을 주제로 한국화가 이승숙과 서양화가 박기룡 작가의 작품 총 45점을 볼 수 있다.
이승숙은 홍익대와 동 대학원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나무’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한국화 작가이다. 박기룡 작가는 홍익대 서양학과를 졸업해 오랜 활동을 통해 ‘반입체 표현주의’ 분야를 이끌어낸 독보적인 존재다.
작품 전시기간은 이달 29일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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