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행락철 맞아 대형버스 위법행위 집중 단속한다.
광진경찰서, 4~5월에 전세버스 사고 연중 최다 발생. 2일부터 집중단속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4/05 [17:43]

 봄철을 맞아 꽃 나들이객이나 학교 현장학습 등 대형버스의 이용이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2일부터 대형버스 집중 계도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업용 버스차량의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4~5월 전세버스 사고가 37(21.9%)으로 연중 최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세 버스 등 대형차량의 음주가무행위 난폭운전 끼어들기 대열운행 안전띠 미착용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초 고 수학여행 출발지 현장을 점검하여 운전자 음주여부 확인 및 안전 운행 교육으로 경각심을 제고하고 학생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광진경찰서는 대형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첫째, 운전자들이 운전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 휴게소를 적극 이용할 것.

 

둘째, 승객들의 안전벨트 착용을 꼼꼼히 점검하고, 차내에서 음주가무를 하는 등 소란행위가 없도록 주의를 환기시킬 것.

 

셋째, 노래방기기 설치 등 불법 구조변경 사안들을 자진하여 개선하고, 타이어 공기압, 안전벨트 작동여부 등을 점검 할 것.

 

넷째, 무리한 대열운행, 신호위반, 과속 및 끼어들기 등 난폭운전을 하지 않도록 하고,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 등 네 가지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대형버스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4/05 [17:43]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