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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누가 출마하나 Ⅱ
서울시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은 '경쟁', 야당들은 '한산'
 
디지털광진
 

올해 613일은 향후 4년 간 지방자치를 이끌어갈 인물을 뽑는 지방선거가 진행진다. 선거를 앞두고 각 당은 예비심사를 진행하거나 공천신청을 받는 등 차근차근 공천을 준비하고 있으며, 후보들은 1차 관문인 공천을 받기 위해 치열한 당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광진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후보들을 자체조사를 통해 파악해 보았다. 이번이 그 두 번째로 서울시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후보를 조사해 보았다.(후보자는 다수당, 성명의 가나다 순임)

 

▲ 지난 2014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던 광진구 지방선거 개표모습     ©디지털광진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별로 복수의 후보 출마준비. 야당은 한산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이 광진구 4개 선거구 모두에서 승리했다. 역대 지방선거를 볼 때 서울시의원 선거는 정당선거 경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지난 2006년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4곳 모두에서 승리한 반면, 2010년에는 민주당 후보가 4명 모두 당선됐다. 이는 광진구뿐만 아니라 강남3구를 제외한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집권여당으로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는 대부분의 선거구에 복수의 후보들이 출마를 준비하며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반면,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당들은 아직까지는 후보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예비후호자 등록도 매우 저조하다. 지난 2014년 선거 당시 총 14명이 서울시의원 선거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지만 이번 선거에는 329일 현재 선거구별로 1명씩 총 4명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상태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326일부터 30일까지 공천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청접수 마감 후 4월 초에 1차 심사를 거쳐 경선여부, 경선후보결정 등 공천 방법을 정할 계획이며, 420일을 전후해 경선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공천신청을 접수한 바 있으며, 현재 2차 모집에 들어갔다. 반면 바른미래당은 29일 현재까지 광진갑과 을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가운데 조만간 확정될 위원장을 중심으로 공천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 광진()위원회에는 김기란 광진구의원이 위원장 공모에 신청했고 광진()에서는 광진구청장 예비후보인 김갑수, 김홍준 후보와 김진삼 광진구청소년육성회장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기만-전병주, 자유한국당 윤석남 후보 준비

중곡1,2,3,4동으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광진1선거구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김기만 후보가 52.72%를 득표해 41.8%에 그친 새누리당 김성춘 후보에 앞서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김기만 의원(60)3선 도전을 준비 중인 가운데 같은 당의 광진구의회 전병주 의원(53. 가선거구)이 공천경쟁자로 나섰다. 김기만 의원은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3선에 도전할 예정으로 공천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전병주 의원도 서울시의원에 도전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후보자가 복수일 경우 경선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두 후보 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자유총연맹 광진지회 윤석남 전 회장(63)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지난 2014년 선거당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던 김성춘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지역위원장이 확정되지 않아 후보 발굴이 진척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물망에 떠오르는 후보도 눈에 띄지 않고 있다. 2선거구도 사정도 마찬가지다.

 

아직 공천신청자 공모를 시작하지 않은 민주평화당은 1, 2선거구 모두 후보를 낸다는 기본방침을 세우고 후보자를 발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종철-오현정. 야당은 아직 후보 없어.

광장동, 구의2, 능동, 군자동으로 구성된 광진2선거구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종철 후보가 57.33%의 득표율로 42.66%에 그친 새누리당 윤호영 후보에 앞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종철 의원(50)이 서울시의원 3선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의 광진구의회 오현정 의원(43. 비례대표)이 도전장을 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차 공천신청 당시 공천을 신청한 후보가 없었지만 당원협의회 관계자는 복수의 후보와 공천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삼례-김수범. 자유한국당 안승남, 바른미래 김진삼

구의1,3동과 자양1,2동으로 구성된 광진3선거구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김선갑 후보가 53.95%를 득표해 새누리당 최금손 후보에 앞서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김선갑 의원이 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현역시의원이 없는 선거구가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광진구의회 3선인 김수범 의원(64. 다 선거구).과 박삼례 의원(62세 다 선거구)이 서울시의원 공천 신청을 준비 중에 있지만 공천을 신청할 후보가 더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전 경기대 겸임교수인 안승남 후보(56)가 현재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진삼 광진구청소년육성회장(57)이 출마를 준비해 왔지만 지역위원장 공모에도 신청한 상태라 출마여부는 위원장 선정이 끝난 후 당과 논의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평화당은 아직 시의원 후보로 물망에 오른 인사가 없는 상태로 적합한 후보를 물색 중에 있다.

 

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재형 후보 외에 아직 출마 의사 밝힌 후보 없어

자양3,4동과 화양동으로 구성된 광진4선거구는 2014년 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박래학 후보가 55.07%의 득표율로 40.85%에 그친 새누리당 김분란 후보에 낙승을 거두며 당선되었다.

 

4선에 성공한 박래학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는 광진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3선거구와 마찬가지로 4선거구는 현역시의원이 출마하지 않는 선거구가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재 추미애 의원의 보좌관인 김재형 후보(41)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당에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반면, 자유한국당이나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아직 뚜렷한 후보가 나서지 않고 있다. 하지만 당별로 후보자 발굴 작업을 계속하고 있어 조만간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번 시의원 출마예상자 명단에서 빠졌지만 출마의사를 갖고 있는 후보는 '디지털광진' (전화 466-8213. 이메일 gwangjin@gwangjin.com)으로 연락주시면 후에라도 기사에 반영하겠습니다. 다음기사에서는 구의원 출마예상자를 취재할 예정입니다. 지역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광진구의원 출마를 준비중인 후보들도 '디지털광진'으로 연락주시면 기사에 반영하겠습니다 - 편집자 주]

 


 
기사입력: 2018/03/29 [17:51]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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