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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소통으로 협력치안 이룬다.
광진경찰서, 21일 광진구 각 동 주민자치위원 초청 간담회 열어.
 
디지털광진
 

광진경찰서(서장 최익수)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치안현장의 활력을 강화한다.

 

▲ 21일 열린 간담회에서 최익수 광진경찰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경찰서는 21일 오전 광진구 각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경찰서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주민 대표들인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광진구의 치안현황을 설명하고 치안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광진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각 동별로 1-3명의 주민차치위원이 참가했으며, 최익수 광진경찰서장과 경찰서 과장,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의식행사에 이어 최익수 서장이 직접 광진구 치안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익수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제가 취임한 이후로 가장 행복한 날이다. 지금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이며 경찰서는 여러분들의 공간이다. 주인들을 모시고 광진구 치안을 설명 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 경찰이 주민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경찰만으로는 부족하다. 여러분들의 도움과 참여로 협업치안을 이루어야 한다.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익수 서장에 이어 참가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한 구의3동 양민수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경찰서는 우리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섬이라 생각했다. 오늘 새건물에서 새서장님 얼굴도 보고 하니 섬이 아니라 좋은 이웃으로 느껴진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광진경찰 홍보동영상을 관람하는 참가자들     © 디지털광진

 

 

인사말에 이어 광진경찰 홍보동영상을 관람한 후 진행된 ‘2018 광진치안방향설명회는 최익수 서장이 직접 나서 광진구치안현황과 지난해 주요성과 및 평가, 올해 치안여건과 전망, 광진경찰서 치안정책 방향 등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다.

 

최 서장은 지난해 광진구의 112신고는 총 101,337건으로 서울시내 31개 경찰서 중 13위 였다. 신고의 대부분인 95%는 경미범죄, 교통, 소란이었으며, 중요범죄는 5,154건으로 전체의 5%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민관협력치안 등 범죄예방에 노력한 결과 범죄 건수는 줄어들고 검거율은 향상되었다. 광진경찰은 예방중심의 치안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방범용 CCTV는 총 775개소에 1,228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가스배관에 가시형 덮개를 407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등굣길이 취약한 초등학교 13개소에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민간협력치안으로 월 1회 동행순찰과 범죄예방간담회를 개최했다. 성폭력 범죄의 경우 조금씩 늘고 있지만 검거율이 매우 높으며 청소년범죄,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집중 대응으로 점차 감소 및 안정추세에 들어갔다. 5대 강력범죄(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력)은 전년도에 비해 발생건수는 줄고 검거율은 높아졌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최 서장은 올해 치안여건과 전망과 관련해 주민의 요구와 경찰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으며, 러시아 월드컵 등 대규모 치안이슈도 예정되어 있다.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과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치안정책의 방향은 현장대응력 강화, 시민중심의 경찰활동, 유연하고 활력있는 조직시스템 구축, 교통사망사고 예방, 의무위반 행위 근절과 신명나게 일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주요과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광진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파출소 신설과 교통시설 등에 대해 제안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낡고 비좁은 자양4파출소의 확장 이전, , 군자동을 관할하는 파출소 신설, 자양2동 파출소 신설 등을 요청했으며, 천호대로에서 능동으로 진입하기 용이하도록 교통시설 조치해 줄 것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광진경찰서 담당 과장들은 주민들의 제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답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요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관할 파출소장이나 지구대장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치안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념사진을 찍고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광진경찰서가 평소 각 파출소나 지구대 별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지만 지역의 주민자치위원들을 경찰서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의미가 크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몇 차례 언급되었지만 민과 관, 그리고 경찰의 협력치안은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활기찬 지역을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광진경찰서의 협력치안이 안전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광진경찰 화이팅'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참가자들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3/22 [18:06]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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