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현역 시·구의원 중에서는 최초로 서울시의회 문종철 의원이 이번 6.13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20일 광진구선관위에 서울시의원 2선거구(광장, 구의2, 능, 군자동)에 등록한 문종철 후보는 올해 50세로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및지역계획학과를 졸업한 도시계획학 석사다.
문 후보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의원에 당선되어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문종철 후보가 등록함에 따라 광진구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 수는 20일 현재 총 9명으로 늘었다. 선거별로는 구청장 후보 2명(바른미래당 2명), 시의원 후보 3명(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2명), 구의원 후보 4명(자유한국당 1명, 바른미래당1명, 정의당 2명)이다. 시의원 후보는 1선거구 1명, 2선거구 1명, 3선거구 1명이며, 구의원 후보는 가선거구 1명, 나선거구 2명, 라선거구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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