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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소방서 함께 자양전통시장 안전점검
9일 오전 소방, 전기, 가스 3대분야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2/09 [18:03]

 광진구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전통시장의 재난안전을 위해 9일 오전 자양골목시장을 방문했다.

 

▲ 9일 오전 광진구청장, 광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이 전통시장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위해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광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자율방재단장, 시장 조합장     © 디지털광진

 

 

방문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광진소방서, 소방 전기 가스 3개 분야 각각 민간 전문가, 자양골목시장 상인회 임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20명이함께 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 실태, 소화기 등을 점검했다.

 

또한, 여러 점포들의 안전관리 상황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상인 및 시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진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형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330일까지 54일간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시민의 왕래가 잦지만 오래된 시설이 많아 건물의 밀집도가 높아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서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기가 잘 보이는 곳에 비치되어 있는지 여부를 비롯해,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을 잘 모르는 주민들이 의외로 많은 점을 감안하여 소화기 사용법을 지도하였다. 전기 분야에서는 전기설비함 등 누전 위험요소가 있는지 여부를 집중점검하여 전선에 누수가 있는 1개소에 대해 신속히 시정할 것을 통보하였고, 가스분야에서는 가스유출 감지기를 동원해 가스 유출 여부에 대한 점검 지도를 실시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다중이용시설 등이 다수 밀집해 있는 우리구에서도 대형화재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광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소화기 상태 및 소화경보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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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9 [18:0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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