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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국민의당 정치인들의 선택은?
임동순, 황인철 위원장, 김창현 의장은 민주평화당, 김기란 의원은 통합신당
 
디지털광진
 

국민의당이 창당 2년여 만에 바른정당과 통합신당을 추진하고 이에 반발한 통합반대파가 가칭 민주평화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민의당 소속 광진구 정치인들의 선택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창당대회가 2월 13일로 예정된 가운데 광진구 국민의당 정치인들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왼쪽은 29일 열린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1차 회의모습(사진-국민의당 홈페이지),  오른쪽은 28일 열린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대회 모습(사진-윤영일 의원 블로그)     © 디지털광진

 

 

국민의당은 오는 24일 임시당원대표자회의를 열어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결정한 후 13일 통합전당대회를 열어 통합신당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에 맞서 호남지역 현역의원들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민주평화당은 오는 26일 창당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1일에는 서울시당 창당대회가 열린다.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는 28일 독자 창당을 위해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안철수 대표와 통합 찬성파 지도부는 곧바로 비공개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통합반대파 현역국회의원 16명을 포함한 당원 179명의 당원권을 2년간 정지하는 징계안을 의결했다.

 

징계 대상자에는 현 광진()임동순, 광진()황인철 위원장도 포함되었다. 임동순 위원장과 황인철 위원장은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임 위원장은 총무분과위원, 황 위원장은 총무분과 간사를 맡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동순 위원장은 30바른정당과는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함께 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황인철 위원장도 정당은 정체성이 중요하다. 통합신당은 우리가 만들려던 국민의당이 아니다.”며 민주평화당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광진구의회 김창현 의장도 민주평화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김창현 의장은 30일 기자와 만나많은 분들과 만나 의견을 들었다. 민주평화당으로 가라는 분도 있었고 통합신당에 남으라는 분들도 있었다. 민주평화세력과 함께 하기 위해 민주평화당에 입당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광진구의회 김기란 의원은 통합신당에 남을 예정이다. 김기란 의원은 3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통합신당 창당대회에 함께 하기로 했다.”며 통합신당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진지역 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신당은 올해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을 중심으로 지역위원회 건설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광진()지역에서는 김기란 의원과 나선거구 구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이주미 한국방송통신대 전국총동문회 부회장이 통합신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광진(갑)지역위원회 정경호 수석부위원장도 통합신당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광진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김갑수 국민의당 정책위부의장과 3선거구 서울시의원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김진삼 광진구청소년육성회장, 다선거구 구의원 출마를 준비중인 강문만 전 자양1동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통합신당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진삼 회장은 광진()지역위원장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가선거구에서 구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당 광진갑지역위원회 김성민 청년위원장은 민주평화당에 입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선거구 구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이학재 전 광진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3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현재 지인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있으며 진로를 놓고 고심 중이다.”며 조만간 진로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신당측 광진구 정치인들은 31일 오후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창당에 따른 지역사회의 움직임과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민주평화당은 21일 서울시당 창당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현 국민의당 지역정치인들의 선택은 31일과 21일을 전후로 1차 정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8/01/30 [18:20]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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