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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세먼지대책위, 보령화력발전소 방문.
전혜숙 위원장 “화력발전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야”
 
디지털광진
 

국회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전혜숙 의원)123일 영흥 화력·재생에너지 발전소와 기상청을 현장방문한데 이어, 24일 충남 보령 LNG 터미널과 화력발전소를 시찰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 보령발전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미세먼지특위     © 디지털광진

 

 

현장방문 2일차 첫 번째 시찰장소인 보령 LNG 터미널은 LNG 발전의 기반시설로서, 현재 20KI 규모의 LNG 저장탱크 3기와 연간 300만톤의 LNG를 직도입 할 수 있는 하역부두, 기화·송출 설비 및 천연가스의 열량 조절용 LPG 열조시설과 45,000톤 규모의 LPG탱크 1기를 갖추고 있다.

 

특위위원들은 미세먼지 주요 대책으로 꼽히는 LNG 발전 확대를 위한 세제 개편·지원 등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LNG 터미널 내부의 안전시설정비 및 안전규칙실천에 주의하여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

 

▲ 보령 LNG터미널 현장시찰(사진 우측에서 네번째가 전혜숙 위원장)     © 디지털광진

 

 

다음 방문지인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4,900MW 용량의 유연탄 연로 화력발전시설로서 연평균 배출량은 NOx(질소산화물) 17,821, SOx(황산화물) 11,267, 먼지 558톤 수준으로, 배출농도는 허용기준 대비 NOx12~66%, SOx26~44%, 먼지는 12~26% 수준이다.

 

보령발전본부의 보령화력 1·2호기는 지난해 6월 미세먼지 감축대책으로 30년 이상 된 화력발전기를 일시 가동 중단하였다. 가동중단 1달 후인 725일 발표에 따르면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최대 영향지점)에서는 월평균 3.3%, 일 최대 8.6%의 저감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특위위원들은 환경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배출기준 강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발전본부 차원의 능동적 저감대책 추진을 요구하면서, 충남도청에는 수도권에 준하는 미세먼지 오염도 배출기준을 마련하여 발전본부 운용에 적용토록 요구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미세먼지 저감조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전혜숙 위원장은 전력생산이 국민안전보다 우선시 되어서는 안 되며, 보령발전본부를 비롯한 화력발전시설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어업 피해 등 지역민들의 민원해결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등 지역상생협력에도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전혜숙 특위 위원장, 신창현 위원(더불어민주당 간사), 송옥주 위원(), 김승희 위원(자유한국당 간사), 김삼화 위원(국민의당)이 참석했다.

 

 

▲ 보령발전본부 보령 3, 4호기 중앙제어실 시찰모습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1/26 [17:27]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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