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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대로 확장공사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
문종철 의원 “지하차도 상부경관개선공사 끝나면 광진구 새로운 상징 될 것”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12/29 [17:08]

지난 201010월 착공한 천호대로 확장공사가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 공사는 크게 상부의 경관개선 공사와 하부의 중앙버스 전용차로 공사로 구분되는데 이 공사가 완료되면 광진구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천호대로 상부 경관개선공사 최종 조감도     © 디지털광진

 

 

천호대로 확장공사 상부구간은 천호대로 광나루역~아차산역 사이 병목구간 900m(지하차도 580m 포함)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고, 2.6km 구간에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설치(버스 정거장 5개소)하여 천호대로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 될 예정이다.

 

그동안 이 공사를 위한 사업비 예산확보와 조속한 완공을 위해 노력해 온 문종철 의원(더불어 민주당, 광진2)에 따르면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통신호 체계 개편도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아차산역 사거리 북측방면(모리참치빛나는 바다)에 횡단보도 신설, 아차산역 사거리에 남북방향 모두 U턴 신호 유지, 천호대로 137길에서 천호대로 방향으로 좌회전 신호 설치, 천호대로 137길이 천호대로가 연결되는 교차로(장위동 유성집한국관광용품센터)에 횡단보도 신설, 광장사거리 서측방면(광나루역 3번 출구4번 출구) 횡단보도 신설, 광장사거리 북측방면 공사로 인한 임시 횡단보도를 광나루역 방향으로 약 100m이전하여 유지하는 등의 주민요구가 반영되었다.

 

▲ 아차산역 사거리 교통체계 변화도     © 디지털광진

 

▲ 광장사거리 교통체계 변화도     © 디지털광진



 

  천호대로 확장공사 상부구간은 한강과 인접한 아차산 자락이 현 구의2동까지 이어져 있었으나, 천호대로 건설로 생태적 녹지축 단절이 초래된 것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의미도 부여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문 의원은 이밖에도 20169월 경관개선공사 요청을 통해 당초 계획을 전면 변경하도록 하였고, 20171월 광장동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 폭포, 물놀이장, 공연장, 분수대, 전망대(9층높이)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문종철 의원은 최초 경관의 조감도를 보면 도로의 기능이 우선 되고 주민 편의 기능이 후순위로 밀린 감이 있어 주민편의를 위해 경관개선공사를 요청한 바 있다. 경관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광진구 최고의 명소가 될 것이다며 완공후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2010년에 시작된 공사가 계속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부분은 정말 아쉽게 생각한다. 내년 상반기(4) 공사가 완료되면 이런 아쉬운 부분을 모두 털어내고 이곳이 광진구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호대로 상부 경관개선 최초 조감도     © 디지털광진

 

▲ 지난 1월 18일 구의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주민설명회에서 문종철 서울시의원이 천호대로 상부경관공사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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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9 [17:0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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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18/01/22 [22:52] 수정 | 삭제
  • 어딜가나 무작정 깽판 어휴 ㅉㅉ
  • 광진사람 2018/01/01 [23:00] 수정 | 삭제
  • 쓰레기장냄새 모두 당신들이 들이마시길. 정말 해결해야할 문제 해결하시오
  • 광진구민 2017/12/31 [16:08] 수정 | 삭제
  • 동네 돌아다니면서 냉랭한 시선 피부로 느끼셨을겁니다.
  • 쓰레기처리반 2017/12/30 [11:22] 수정 | 삭제
  • 이미 완공되서 끝났어야 하는공사 설명하지말고 광장동 주민이 원하는 쓰레기장문제 설명좀 해주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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