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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기동 구청장 시정연설
11월 27일 212회 광진구의회 2차 정례회 김기동 구청장 시정연설 전문
 
디지털광진
 

 

 

존경하는 김 창 현 의장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12회 정례회 개회를 맞아 2018년도 광진구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 드리면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사업을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 한해도 구정운영에 적극 협력하여 주시고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구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김기동 광진구청장     © 디지털광진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어느덧 민선6기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구는 구민안전’, ‘따뜻한 복지’, ‘서민생활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민생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빈틈없이 구정을 챙기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광진구에는 참 기분좋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수2배수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완료 등 하수관거를 비롯한 수해예방 시설물을 개선해 침수피해가 없는 광진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영화사길 도로확장공사, 보행자 우선 도로 조성, 4교통특구 조성, 미가로, 동대부고 주변 지중화사업을 완료하여 사람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을 전 동에 시행하여 행정의 손길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촘촘한 지역복지 생태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201423개소이던 구립어린이집을 32개소로 늘리고 현재 9개소 구립 어린이집을 확충 추진중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 인프라 확산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우리구의 미래인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환경을 만들고자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아동이 행복한도시 인증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정 전반에 걸쳐 세심하게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활성화에 주력하였습니다. 일자리는 먹고 사는 문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과제입니다. 우리구는 대학교와 기업, 민간단체와 손을 맞잡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기회조차 갖지 못한 청년들에게 관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연계와 청년창업포럼을 개최하여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등 이 시대에 절박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했습니다.

 

또한 10년 이상의 장기 부실채권을 무상으로 소각해 채무에 시달리는 구민의 짐을 덜어주고자 했습니다. 새벽 인력시장 쉼터를 상설화하여 이른 시간부터 야외에서 구직 활동을 하는 근로자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였습니다.

 

광진구의 오랜 숙제도 하나 둘 씩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사업 주관사인 한진중공업과 서울시의 사전협상이 개시되었으며 도시계획 절차를 거쳐 터미널 현대화와 업무·판매 시설 등의 복합용도로 개발 예정에 있습니다. 이는 강변역 일대 교통체계 개선 및 지역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동부지법 이전부지 개발과 함께 광진구 발전의 핵심축이 될 것입니다.

 

광장동 체육부지 개발은 지상엔 가족 체육공원이 지하엔 다목적공공복합시설과 광나루역 환승주차장이 건립됩니다. 이와 관련 서울시의 마스터플랜 용역이 진행중이며 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울시와 협의하여 서울 동북 관문의 친환경 도심공원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러한 구정성과와 노력은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찾아가는 복지 서울과 같은 서울시 인센티브 8개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대외적 기관의 우수한 평가를 통해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우리구가 이루어낸 이 모든 성과들은 구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2018년은 민선6기를 마무리 짓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난해 겨울 나라는 온통 혼란스러웠습니다.

혼란한 사회를 바로잡은 것은 바로 촛불을 든 시민들의 힘이었습니다. 촛불 시민혁명은 나라의 주인은 바로 시민 자신임을 확인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행정의 패러다임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민은 정책집행의 대상에서 정책결정의 주체적 참여자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개최한 광진구민 타운홀미팅에서 이러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구민들은 기꺼이 우리구가 처한 현실을 이해하고 집단지성을 통해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갔습니다. 이처럼 높아지고 있는 구민들의 참여의식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018년에도 구의회와 함께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여전히 나아지고 있지 않습니다.

 

국내 경제 · 금융기관들은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올해 3%에서 2018년에는 2.8%로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복지지출과 필수 투자사업에 대한 재정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지방재정 상황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지속되는 저성장과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실에서 우리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힘만으로는 고단한 삶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회적 구조 속에서 민생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부담을 나누는데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오늘 구의회에 제출하는 2018년도 예산안은 복지와 일자리에 방점을 두고 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의 어려움을 구민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준비하였습니다.

 

복지와 일자리에 재정을 투입하여 서민층의 기초소득을 늘리고 생계비 부담은 줄여줌으로써 민생과 경제를 동시에 살리고 또한 그 결과로써 서민경제가 소득주도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우리구의 행·재정적 역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구민의 안전을 챙기고 쾌적한 명품도시 조성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세입의 경우, 지속적으로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안정적으로 추계하였고 세출의 경우, 서민생활 활력을 위한 복지, 일자리와 구민생활과 밀접한 도로, 하수 등 안전한 광진을 위한 기간시설 유지관리 분야에 최우선적으로 배분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최대한 절감하였고 정부의 비정규직 차별 요소 개선과 궤를 같이하여 정원가산업무추진비 등의 산정에 있어 시간제공무원도 포함하여 편성하였으며 업무추진비는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였고 찾동사업을 추진하는 동 주민센터 및 과부족부서에 균형 배분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민선 5, 6기에 추진해온 성과를 토대로 광진의 현안 해결에 역량을 모으는 한편 참여소통을 한층 강화하여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의 삶을 보살피는 밀착 행정에 더욱 집중할 것입니다.

 

이러한 예산운영 방침에 따라 편성한 내년도 예산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10.9% 증가한 4,442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가 4,322억원, 특별회계가 120억원입니다. 내년도 기금운용 규모는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 시설건립기금 등 11개 기금 959억원입니다.

 

각 부문별 예산안과 주요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복지광진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및 보건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16.2% 증가한 2,188억원의예산으로편성하였습니다.

 

사회복지분야 : 2,070억원

 

부서별,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복지사업을 통합하고 다양한 광진구 복지정책의 개발과 복지사업의 허브역할을 할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 여성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주민 긴급지원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세부적으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지원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지원 등 복지공동체 조성사업에 32억원, 위기가정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에 8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가보훈대상자 격려금 인상 편성,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활안정 지원 등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호국정신을 되새기고자 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5,200가구7,500명에게 생계 주거 교육 급여지원 사업으로 278억원, 22,800명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현재 최고 20만원에서 내년도 25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기 위해 548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에 46억원,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운영에 15천만원을 편성하여 장애인 가족의 네트워크 지원과 구심점 형성으로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하였습니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위해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발육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운영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건강하게 생활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내년 7월부터 0~ 5세의 아동 모두에게 월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힘을 보태겠습니다.

 

복지가 커지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입니다.

아동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 어르신,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수혜대상별 복지 정책을 더욱 착실히 챙겨 나가겠습니다.

 

보건복지분야 : 118억원

친환경 방역사업에 15천만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4억원,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에 48억원을 편성하여 감염병 발생 예방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조성을 하겠습니다. 의료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보건의료단체 및 관련기관과 협력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공교육 중심의 건강한 교육과 문화 예술 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해 208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교육경비 29억원을 편성하여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학교급식비 32억원을 지원하겠습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비 5억원을 편성하여 민학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서울동화축제, 광진교축제, 격년제로 시행되는 구민체육대회 개최 등 광진 구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37천만원을 배정하였으며 구의야구장 인근 체육부지에 테니스장을 조성하여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실시한 스토리텔링 사업결과를 활용하여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광진구만의 특색있는 관광명소 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겠습니다.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은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를 마치고 20181월 공사발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공공도서관과, 체육관을 건립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 체육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세째, 더불어 발전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시설 개보수 및 운전자금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을 운영하여 중소기업 판로 확보를 도모토록 하겠습니다.

 

중곡동 일대에 산재되어 있는 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시 및 동북권 자치구간 패션 봉제 산업 발전협의회참여를 통해 영세하지만 다수가 종사하고 있는 봉제산업이 특화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전통 시장내 빈 점포를 활용하여 청년상인의 창업지원도 돕겠습니다.

 

공공일자리 및 지역맞춤형일자리 사업과 광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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