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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 탈북청년 비전을 말하다”
나섬공동체, 25일 재한몽골학교에서 심포지엄 개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11/23 [15:01]

 ()나섬공동체 (대표:유해근목사)에서는 25일 오후3시 광장동 재한몽골학교 대강당에서, 탈북청년들과 함께 하는 ‘4차산업혁명시대 창업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나섬공동체는 2016년부터 통일을 준비하는 구체적 사역의 일환으로, 통일의 완충지대로서의 몽골평화캠프사역과 탈북청년들을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담쟁이모임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사역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계층의 탈북민(통일나그네)과의 네트워크를 이뤄나가며, 길 위의 나그네를 섬기는 나섬의 비전을 세워나가고 있다.

 

2017년도에는 서울시의 NPO지원사업으로 탈북청년 창업훈련 프로젝트 담쟁이스쿨을 운영 중이다.

 

담쟁이스쿨에서는 다양한 탈북청년 창업현장체험행사 및 담쟁이 통일캠프를 이미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담쟁이스쿨은 실질적인 탈북청년들의 남한사회 적응 및 현시대 대응역량강화를 위해 탈북청년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탐색의 일환으로 본 심포지엄을 계획하게 되었다.

 

나섬공동체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4차산업혁명으로 변화하고 있는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창업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탈북청년들의 관점에서 한바탕 토론도 펼치게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재능을 가진 탈북청년들이 음악공연을 펼치고 그동안 담쟁이모임을 통해 연결된 여러 탈북청년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는 한마당잔치를 벌이고자 한다. 이 땅의 탈북민들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고, 변화하는 미래 세대를 예측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나섬공동체 담쟁이 스쿨(02-446-4195, 신순규전도사)로 연락하시거나, 메일(ivy-school@naver.com)로 보내주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 4차 산업혁명시대 탈북청년 비전을 말하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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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3 [15:0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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