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기관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돌아온 사랑의 온도탑, 이웃과 함께 하는 겨울나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25개 구와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캠페인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11/23 [14:50]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1120일부터 내년 219일까지 서울시 25개 구와 함께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 21일 강서구에서 진행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념촬영     © 디지털광진

 

 

92일간 진행되는 2018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목표액은 377.2억원으로 전년실적 369.8억 대비 2% 증가한 금액이다.

 

 

본 모금캠페인은 저소득층·장애인·홀몸노인 등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1998년 겨울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연말마다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캠페인을 시작하며 21일에 강서구는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사회복지기관장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난타, 합창단 공연 등이 행사의 흥을 돋구었다.

 

특히 각 구의 나눔을 실천하는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서울 나눔명사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에 강서구 1호 명사로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21일 날 있었던 강서구 온도탑 제막식에서, “세상을 환하게 밝히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경기가 어렵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도탑을 보며 많은 분들이 나눔과 이웃 사랑의 정신을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지역 주민이 모은 성금과 성품은, 저소득 가정홀몸 어르신다문화 가정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질병이나 장애로 고통 받는 가정 등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 보호와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온도탑 제막식은 앞으로 도봉구, 구로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막식 뿐만이 아니라 모금방송과 열매달기 행사 등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행사가 각 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2018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 사랑의열매, 주민센터, 구청을 통해 모금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가능하다. (02-3144-7070)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11/23 [14:50]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