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구의동 미가로에도 상가번영회 생겼다.
21일 미가로 상가번영회 발족식. ‘미가로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 이룰 것’
 
디지털광진
 

 광진구를 대표하는 맛의거리 임에도 상인들을 대표하는 조직이 없었던 구의동 미가로에 상가번영회가 만들어졌다.

 

▲ 21일 열린 미가로 상가번영회 발족식 모습     © 디지털광진

 

 

미가로 상가번영회(회장 곽창식)21일 구의동새마을금고 4층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미가로 상가번영회 발족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상가번영회 출범을 알렸다.

 

구의1동에는 20여년 전까지 맛의거리 상인들을 중심으로 상가번영회가 있었지만 내부 구성원들 간의 갈등으로 해산한 바 있다. 해산 이후에도 수차례 재건 움직임이 있었지만 번번이 실패하였고 수년째 맛의거리 축제도 제대로 열지 못하는 등 침체를 겪어왔다.

 

이날 발족식에는 곽창식 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회원 40여명이 함께 했으며, 김선갑 서울시의원, 광진구의회 김영옥 기획행정위원장, 김수범, 박삼례, 임병주 의원, 민주당 정책위 김상진 부의장 등 지역정치인들도 참석해 상인회 발족을 축하앴다.

 

지성덕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족식에서 최응유 수석부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미가로 상가번영회는 올해 9114곳 대표가 첫 모임을 가진 후 20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약식정관을 제정했다. 이후 24일부터 가입원서를 받은 결과 현재까지 고문 6, 법률고문 1, 감사 3, 정회원 172, 가회원 42명 등 총 214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계속 회원이 늘고 있어 300개 업소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그 동안의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곽창식 회장     © 디지털광진

 

 

곽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가로는 광진구 대표 먹자골목으로 번영을 누렸으나 경기침체 및 동부법원 이전으로 지역상권이 붕괴되어 가고 있다. 근래 간판개선사업이 계기가 되어 상인들의 중지를 모아 상권활성화 및 문화기능 강화를 통한 미가로 재생사업에 뜻을 두고 상가번영회를 조직하게 되었다. 우리는 미가로의 번영을 이루기 위해 점차 바뀌어 가는 소비패턴에 맞추어 다양하고 특화된 거리조성에 힘쓰고 어려울수록 각고의 노력으로 상인들 간 반목을 해소하며 다양한 행사 및 지원연계를 통한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 또한 현대화된 미관조성 및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이 다시 찾는 거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룰 것이다. 아울러 우리 상인회는 변함없는 공정함과 투명한 운영으로 상가부흥 및 상인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을 마친 미가로 상가번영회는 지속적인 조직 확대와 내부 기틀을 다진 후 12월이나 1월 성대한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상인회의 공식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구의동 미가로상가번영회가 동부법원 이전 등 악재를 이겨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권익보호, 그리고 상인간의 유대강화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사입력: 2017/11/21 [18:22]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가로상가번영회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