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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동의 ‘사랑담은 씨앗호떡’
지역주민들 자발적 참여로 어려운 이웃돕기 위해 사랑의 호떡 판매,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11/21 [13:48]

 광장동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호떡을 판매하고 있다.

 

▲ 20일 광장동‘사랑의 호떡 판매’행사장에서 호떡을 만들고 있는 광장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     © 디지털광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호떡 판매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광장동 충청향우회(회장 문경숙)가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20일부터 24일까지는 광장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영숙)가 호떡을 판매하고 있다.

 

광장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고 있는 호떡 판매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죽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만든 씨앗 호떡을 1개당 1,000원씩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광장동 내 경로당 21곳에 어르신들의 간식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직접 호떡을 맛본 김민정씨(가명, 광장동)가족들과 먹으려고 산 호떡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니 저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한 거 같아 뿌듯했고, 봉사자분들이 만들어도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맛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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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1 [13:4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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