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와 ‘광진구-태백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김연식 태백시장이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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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한강발원지를 기반으로 하는 수(水)계도시인 광진구와 강원도 태백시가 폭넓은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우의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광진구에서 김기동 구청장과 국장단이 참석했으며 태백시에서는 김연식 시장과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자치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상호교류사업 적극 추진 하고 행정 ․ 경제 ․ 문화 ․ 예술 ․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및 각종 정보 제공하고 공동관심사항의 지속적인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태백시는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발원지로 평균 해발고도 700m의 국내 최고원의 친환경 산소도시이며, 최근‘태양의 후예’촬영지, 국내 대표 폐광촌인 태백 통리 일대를 관광 자원화하는 도시재생 선도 사업 등 관광 ․ 문화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한 떠오르는 글로벌 관광도시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광진구와 태백시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공동 이익을 극대화하고,양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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