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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어르신을 이어준 사랑의 곶감.
중곡2동 수호천사어린이집, 27일 세대공감 곶감만들기 체험행사
 
디지털광진
 

어린이집 마당의 큰 감나무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소통하는 세대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 구립 수호천사어린이집 아이들과 장수경로당, 한마음경로당어르신들이 장수경로당에서 함께 곶감을 만들기에 앞서 아이들이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중곡2(동장 김창재) 소재 구립 수호천사어린이집(원장 조혜숙)에서는 27할머니랑 엄마랑 아이랑세대공감 곶감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어린이집 앞마당에 심어져 있는 두 그루의 감나무 감을 수확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곶감을 만드는 행사로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중곡2동 김창재 동장을 비롯한 동직원들과 직능단체 회원들, 이 지역 공영목 광진구의원,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마당의 감을 따 인근 장수경로당으로 옮겼다. 여기에 주민참여지원사업 예산으로 구입한 감을 보탰다.

 

▲ 할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곶감을 만들고 있다.     © 디지털광진

 

 

감과 함께 경로당을 찾은 아이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곶감을 만들면서 세대간의 사랑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친손주 마냥 아이들을 반겼고 자상하게 감 깎는 법을 알려주면서 함께 곶감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도 부르고 어르신들의 어깨도 주물러 드리면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들어진 곶감은 장수경로당 2층 베란다에서 건조작업에 들어갔다. 곶감이 완성되면 장수경로당과 한마음경로당 어르신들의 맛있는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장수경로당 서용숙 회장은 경로당에서 우두커니 앉아 있는 것보다 이렇게 곶감도 만들고 아이들 재롱도 보니 너무 즐겁고 좋다.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13년 구립으로 전환된 수호천사어린이집은 곶감나누기 외에도 지난 추석 때 할머니와 엄마, 아이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사랑을 나누는 송편빚기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곶감으로 이어진 수호천사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소통과 사랑은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따뜻한 바람이 되고 있다.

 

▲ 공영목 의원과 김창재 동장이 감을 따고 있다.     © 디지털광진

 

▲  나무에 올라가 감을 따는 중곡2동 권태윤 주민복지2팀장     © 디지털광진

 

▲ 경로당 2층에서 조혜숙 원장과 김창재 동장, 공영목 의원이 감을 건조도구에 꿰고 있다.     © 디지털광진

 

▲ 건조대에 걸린 감을 둘러보는 아이들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10/27 [19:33]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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