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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원,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사진추가]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에서 최우수 문화원으로 선정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10/10 [16:31]

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2017년 대한민국 문화원상에서 종합경영분야 최우수문화원으로 뽑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또한 인재분야에서는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하고 전통성년례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광진문화원이 종합경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으로 맨 우측이 양회종 광진문화원장이다.     © 디지털광진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년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전229개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종합경영 분야, 우수프로그램 분야, 인재 분야, 지역문화창달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심사는 문화기획, 문화경영, 문화행정, 지역문화 활동가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823일부터 25일까지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94일부터 18일까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진문화원은 문화예술교육·공연, 전시·공모, 경연·지역커뮤니티 등 8개 항목과 경영 및 위탁사업 실적 등을 평가한 종합경영분야에서 최우수 문화원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올해일곱 번째로 개최된 '전통성년례'는 철저한 고증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행사로 전국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실시하는 성년례의 모범사례로 평가되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우리 고유의 전통한복을 유지 계승시키기 위한 노력이 인정돼 지난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한복반 박춘화 강사가 인재 분야에서 우수상인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한다.

 

 

▲ 광진문화원 전통성년례     ©디지털광진

 

 

양회종 광진문화원장은이번 대한민국 문화원상에서 3개 분야 수상은 광진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의 참여로 이룬 것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광진문화원내 문화규장각을 만들어 각종 문화자료를 모든 지역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원 갤러리를 활성화하는 등 광진문화원이 지역의 생활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대한민국 문화원상 시상식은 1011일 오후 1시 강화도 서해유스호스텔에서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광진문화원은 1996년 개원 이래 광진구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30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강좌를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왔다라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구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문화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재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박춘화 강사(사진 왼쪽)     ©디지털광진

 

 

 

▲ 전통성년례로 우수프로그램상도 수상한 광진문화원(좌측 두번째가 양회종 원장)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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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0 [16:3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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