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폐회한 서울시의회 제276회 임시회에서 광진구 관내 학교 예산 32억6천만원이 추가 확정되었다.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광진3,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017년 제2회 서울특별시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중 32억6천만원이 광진구 관내학교에 배정됐다.
배정된 예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냉난방개선 13억 9천만 원, △화장실개선 6억 9천만 원, △ 전기시설개선 3억 6천만 원, △장애인편의시설 2억 7천만 원, △안전관리(우레탄교체) 4천 9백만 원, △어린이활동공간개선 3천 1백만 원, △방송시설개선·다목적실 설치 등 기타시설개선 4억 6천만 원 등이다.
학교별로는 △성자초교 냉난방개선 8천 9백만 원, △자양초교 화장실개선 3억 6천 1백만 원, △광진중 냉난방개선 2억 2천 1백만 원, △동대부여중 화장실개선 3천만 원, △ 건대부고 냉난방개선 1억 3천 1백만 원, △동대부여고 화장실개선 4천 9백만 원, △구남초 어린이활동 공간환경 개선 및 건물 샌드위치판넬 교체사업에 7천 7백만 원, △건대부고 전기시설개선에 3천만, △구의초 방송설비 갖춘 다목적실 설치 5천만원, △동대부여중 노후된 방송시스템교체 1억5천만원, △중마초 관리실현대화 및 교직원식당설치 1억1천만원, 냉난방개선공사 2억423만원, 승강기 및 기타장애인편의시설 2억5천6백만원, △용마초 컴퓨터실 및 과학실 환경개선 9천만원, 화장실개선 480만원, △광진초 냉난방개선공사 4억2천9백만원, 냉난방전기공사 1억4천991만5천원, △광장초 냉난방개선공사 1억3천88만원, △양진초 화장실개선 1,560만원, △신양초 냉난방개선 4,576만원, 창틀 및 벽개선 2천만원, 냉난방전기공사 1억8천22만원, △자양중 장애인편의시설 1,500만원, 화장실개선 9,360만원, △신양중 변기 및 칸막이교체 5,076만원, △광장중 냉난방개선 1억3,728만원, 우레탄체육시설교체 4,896만원, △광남고 화장실개선 8,122만원 등이다.
김선갑 운영위원장은 “올해는 세수분 증가로 인해 지방교육재성교부금과 서울시 법정전출금이 증가하고 문재인 정부가 누리과정예산에 대한 국비지원이 있었다. 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관련된 교육환경 개선에 더 많은 지혜와 힘을 기울여 광진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특별자치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