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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뮤지컬 ‘뛰뛰빵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광진구, 28일과 29일 양일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무료 공연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9/15 [09:11]

 

어린이 여러분 같이 외쳐볼까요~ 앨리스야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손을 들고 건너~”

 

광진구가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교통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뛰뛰빵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하 뛰뛰빵빵)를 개최한다.

 

▲ 교통안전 뮤지컬     © 디지털광진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은 구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특구 사업 가운데 하나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재미를 주며 교통안전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이번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130분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열리며,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뛰뛰빵빵은 극단 님비곰비가 어린이의 올바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작한 아동 뮤지컬이다. 줄거리는 토끼를 좇아 이상한 나라로 간 주인공 앨리스가 안전벨트 메기, 안전한 도로보행, 횡단보도건너기, 안전한 버스이용 등 4가지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배우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구는 관람대상이 어린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야기와 함께 공연 내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율동과 노래를 곁들이고, 어린이들이 무대위에서 직접 교통안전 수칙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공연 참여는 보호자를 동반한 5세부터 7세 어린이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1인당 최대 3명까지 구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 )에서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25명 이상 단체접수는 구청 교통행정과(전화 450-7917)로 문의하면 된다.

 

광진구는 지난해에는짜잔경찰과 함께하는 이것만은 기억하세요를 공연하여 어린이 1,400여 명이 관람했다.

 

한편, 광진구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아가 가정이나 원에서 평소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 상영, 교통시설물 체험 등아동을 위한 교통안전교육도10월부터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표지판 가운데 26개를태양광LED 표지판으로 교체할 예정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내 22개 초등학교 전체에 설치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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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5 [09:1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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