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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 실시
9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55세 이상 남성 200명 대상으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8/31 [11:08]

 

  통계청 자료에따르면 한국 남성의 평균 수명은 2000년 72.2세에서 2015년 78.8세로 15년 사이에 6.6년이 증가했지만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지난 30년간 한국 남성의 전립선암 사망률은 10배 증가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립선암이 우리나라 남성암의 5위를 차지한다. 하지만 전립선암은 조기발견과 예방 시 90%이상 완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 지난해 열린‘전립선암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에서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광진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전립선암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2003년부터 (사)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14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구청 대강당 3층에서 지역 내 배뇨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55세 이상 남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립선예방관리 건강강좌는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강의하며, 전립선암 무료혈액검진과 전립선 건강강좌 및 일대일 전문의 상담으로 이뤄지며 혈액 검진결과 유소견자는 지역 내 비뇨기과 병원을 연계해 무료로 초음파를 받게 해준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전화 450-19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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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31 [11:0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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