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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한다.
담보력 부족한 영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위한 특별보증 실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8/31 [11:03]

 

광진구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소상공인 특별보증’을 실시한다.

 

▲ 경영자금 지원제도 종합안내     © 디지털광진

 

 

지원대상은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이다.

 

올해 구는 특별보증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보증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우리구 사업비를 1억 증액 출연하여 특별보증 규모는 총 30억이며, 한도 여유액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5천만원 이내이다.

 

구는 올해까지 123개 업체 3,191백만원을 특별보증으로 지원했다. 연중 수시로 신청가능하며 특별보증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의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전화 450-7313)나 서울신용보증재단(전화 1577-61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약 30억을 지원했으며, 지난 2월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과 수요에 따라 각종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중소기업 ․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을 운영하는 영업주에게는 1~2%의 낮은 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시설개선자금, 모범육성자금 등 융자 종류가 다양하다. 구청 보건위생과(전화 450-1912)에 방문 상담 후 신청 가능하며 연중 수시 운영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지역 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특별보증 지원대책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활동을 돕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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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31 [11:0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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