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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31일 광나루아카데미 여행작가 김남희 초청 강연회 개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8/26 [15:39]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유럽의 걷고 싶은 길’,‘따뜻한 나라에서 살아보기’,‘길 위에서 읽는 시’등‘걷기’를 주제로 여러 여행서를 집필한 김남희 여행작가(이하 김 작가)가 광진구를 찾는다.

 

김 작가는 광진구 대표 인문, 교양강좌‘2017 행복 배움 똑똑! 당신의 공감을 일깨웁니다 - 광나루 아카데미’네 번째 강연을 맡는다. 이번 강연은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여행, 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김 작가는“바쁜 일상 속 여행을 꿈꾸는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여행의 과 메시지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김 작가는 지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스페인, 중국, 라오스, 네팔, 산티아고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겪은 소탈하고 유쾌한 여행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강연 주제와 관련해 작가가 직접 다녀온 여행지 사진 자료도 참여자들과 함께 감상하며 강연 후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진다.

 

광나루아카데미는 매월 사회 각 분야의 명사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쳐 구민에게 지식과 정보, 공감을 주고 있다. 오는 9월은 태초먹거리 대표 이계호 씨가‘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10월에는 김종군 건국대 교수가‘신화의 나라 코리아’를, 11월에는 방병선 고려대 교수가‘아름다운 우리 그릇, 달항아리 이야기’에 관해, 같은 달 허성도 서울대 명예교수는‘우리 역사 다시보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나루아카데미는 무료 공개강좌로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선착순 150여 명까지 광진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 또는 전화(전화 450-7536)로 접수하면 된다. 광진구는 범국민 독서생활화와 나눔 실천을 위해 당일 참여자에게 책을 자율 기부 받고, 받은 책은 문화소외지역이나 기관에 다시 기부하는‘행복한 책 나눔’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 광나루 아카데미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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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26 [15:3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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