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에서 독립한 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가 24일 오후 30만 성동구민의 안전을 책임질 ‘성동소방서’ 개서식 행사를 진행했다.
▲ 24일 열린 성동소방서 개서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디지털광진 |
|
성동소방서는 지난 1995년 성동구와 광진구의 분구로 인해 잠시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그 자리를 광진소방서가 대신해 왔다. 이번에 성동소방서가 개서함에 따라 광진소방서는 광진구를, 성동소방서는 성동구를 관할하게 되었다.
이날 개서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소방서 직원 등 수백명이 함께 했다.
김성회 성동소방서장은 “재난발생시 5분내에 도착이 가능함으로써 성동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며, 이는 성동구민의 안전환경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 축사를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 디지털광진 |
|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성회 소방서장 © 디지털광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