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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복지관, ‘가족 템플스테이’ 실시.
3일부터 4일까지 가평 백련사에서 어린이 유해환경 개선을 주제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8/09 [18:09]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영심)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과 4일 1박2일 일정으로 ‘어린이 유해환경 개선’을 주제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백련사에서 가족 템플스테이를 실시하였다.

 

▲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자양복지관의 그린원정대     © 디지털광진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환경오염, 불량식품, 유해매체 등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도시에서 벗어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가족들 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김○실 씨는 “그동안 자녀들에게 교과 공부만 강요를 했었는데 템플스테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며 본인과 자녀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가족들과도 함께 참여하고 싶고, 다른 지인들에게도 소개시켜주고 싶은 체험이다.”라고 가족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기획 된 ‘그린(GREEN)원정대-어린이 유해환경개선 프로그램’은 이번 가족템플스테이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건강하게 지켜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신체튼튼·마음튼튼·영양튼튼·유해환경 탐구활동 등 4가지 카테고리로 지속 운영될 계획이다.

 

▲ 숲을 거니는 그린원정대     © 디지털광진

 

▲ 아동유해환경 마인드 맵을 만든 참가자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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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9 [18:0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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