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새마을회(회장 이창비)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새마을지도자, 새마을청소년봉사대, 시민 등 3백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량리역 광장에서‘2017 하절기 절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 청량리역 광장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새마을회     © 디지털광진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부족으로 인한 대정전 피해예방과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 그리고 전기절약 실천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새마을청소년봉사대원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은 에너지 절약 실천 관련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부채 등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대학생들은 에너지 절약 율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냉방기 사용 줄이기, 상가 문열고 영업 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날 10시를 기점으로 서울지역 25개구에서 동시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이 밖에도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넥타이 풀기, 짧은 소매 옷 입기, 냉방온도(26~28도)지키기 등)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 대학생들의 노래율동     © 디지털광진

▲ 캠페인을 벌이는 새마을지도자들     © 디지털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