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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역사문화포럼 사진과 함께 걷는 ‘행복한 동행’
8월2일~6일까지, 나루에서 100회 기념 7개국 유망작가 초청 사진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7/20 [16:11]

 창립이후 국내외 역사문화탐방을 이어오고 있는 광진역사문화포럼(대표 김진삼)이 100회를 기념해 사진전을 개최한다.

 

▲ 광진역사문화포럼에서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100회 기념 7개국 유망작가 초청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18일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김진삼 포럼회장(왼쪽)과 이건효 대표 사진가     © 디지털광진

 

 

광진역사문화포럼은 광진구민들의 활발한 교류와 만남을 목적으로 여행을 통해 우리나라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탐사하고 체험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창립되었다. 포럼은 창립이후 매월 1회 국내의 역사문화유적지와 백두산, 대마도, 대만 등 해외의 문화유적을 탐방해왔으며 지난 7월 15일 고성에 다녀오면서 100회를 채웠다.

 

포럼은 역사문화탐방 뿐만 아니라 좋은 영화 단체 관람, 아차산 해맞이 한방차 나눔행사, 명사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해 왔으며, 이번에 100회를 기념해 사진전을 열게 되었다.

 

사진전은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나루나트센터 전시장에서 ‘사진과 함께 걷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사진전에는 쉼과 휴식, 명상을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온 이건효 작가와 건축사진으로 유명한 양한모 작가 등 국내사진작가와 중국에서 활동 중인 김미정 작가, 그리고 방글라데시, 스위스, 캐나다,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터키 등 7개국 9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들 작가들은 이건효 작가의 페이스북 친구로 이건효 작가는 2천명에 달하는 전세계 사진친구 중 이번 전시회의 주제와 맞는 사진작가들을 선정해 도움을 요청한 끝에 흔쾌히 동의를 얻어 사진전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이건효 작 '여백:어부사_2014'     © 디지털광진

 

 

사진전에 앞서 광진역사문화포럼 김진삼 대표와 초청사진작가 대표인 이건효 작가는 18일 성공적인 초청사진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김진삼 대표는 “광진역사문화포럼은 창립이후 세월호 참사때를 제외하고는 한 차례도 쉬지 않고 매월 1회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100회가 되기까지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흔쾌히 좋은 작품을 내주신 사진작가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사진전이 구민들에게 편안한 마음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건효 작가는 “김진삼 대표와 회원들이 역사문화탐방으로 동행했다면 저는 사진으로 그 분들과 동행하고자 한다. 많이 바쁘고 힘들더라도 쉼이 있는 휴식과 평화로운 삶은 인생에 꼭 필요하다. 사진전에 많이 오셔서 쉼의 메시지를 보고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진전 개막식은 2일 오후 3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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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0 [16:1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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