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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맞이 친구들의 아나바다 장터.
능동 꿈맞이 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열어 어려운 이웃 도와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6/26 [18:15]

 

지난 3월 문을 연 능동 구립 꿈맞이 어린이집에서는 23일 어린이집 1층 마당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였다.

 

▲ 아나바다 장터에서 물건을 사고 있는 꿈맞이 어린이집 아이들     © 디지털광진

 

 

이날 장터는 아이들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시장놀이에 참여하여 자신에게는 필요 없지만 남에게 귀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을 교환함으로써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경제개념을 익히기 위해 추진되었다.

 

장터의 물건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로부터 기증받았으며,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제작한 지폐로 평소 본인이 갖고 싶었던 물건과 가족들을 위한 물건들을 구입하면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꿈맞이 어린이집 송윤주 원장은 “꿈맞이 어린이집은 지난 3월 문을 연 이래 짧은 기간 동안 평가인증 3차, 부모 모니터링, 자체 부모교육, 열린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나바다 장터를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어린이집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적, 인적자원 교류의 장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아이들과 선생님,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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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6 [18:1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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