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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의 초대전 ‘물안개 피는 아침’
광진문화원 갤러리에서 사진작가 임정의 초대전 개최
 
디지털광진
 

 

  새롭게 단장한 갤러리를 수강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하고 있는 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에서는 6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물안개 피는 아침’이라는 주제로 사진작가 임정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 광진문화원에서는 '물안개 피는 아침'이라는 주제로 임정의 사진작가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사진은 전시작품을 둘러보는 임정의 작가(오른쪽)과 광진문화원 고영석 사무국장     © 디지털광진

 

 

전시된 작품들은 임정의 작가가 반세기 건축사진가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전국의 수변공간을 찾아 촬영한 작품들이다. 평범하면서도 자연의 순리대로 자연의 신비한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작품들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 전통적인 시조작품들을 곁들인 사진전이어서 그동안 일반적인 사진전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준다.

 

한국의 전통과 자연의 조화는 세계 어느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풍경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는 가장 한국적인 휴먼스페이스로 표현된다. 한국의 아침풍경은 조형적이고 인공적인 일본이나 스케일이 큰 중국과 비교해 볼 때 전혀 다른 독특한 느낌을 준다. 자연의 오묘한 진리와 순리에 따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이다.

 

특히 이 전시작품들 중에는 현재는 그 모습들을 찾을 수 없는 풍경도 있다. 강원도 삼척의 추암과 춘천 중도의 아침은 이제는 재개발로 그 흔적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따른다. 사진은 시간을 멈추는 작업이다.

 

임정의는 평북 정주 출생으로 4대에 걸친 사진 집안이다. 작은 할아버님(임석제)과 부친(임인식) 그리고 아들 임준영은 미국에서 돌아와 활동 중이다.

 

1970년 전후, 신문,방송등 미디어 사진기자를 지내다가 청암사진연구소를 운영하며 건축사진가로 활동하였다. 1990년 전후부터, 30여년간 계원예술대, 경기대 건축전문대학원 건축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사진강의를 맡기도 하였다.

 

주요 전시로 영국 빌링햄 아트갤러리, 일본 후쿠오카 니츠뎃츠 갤러리에서 한국의 전통건축 사진전과 광주비엔나래 초대작가로 전시하고 현재 광주 아시아 문화의 전당 아시아의 사진가 인물아카이브에 영구 전시중이며 한국시조협회 2017년도 신인작가상을 수상하였다.

 

▲ 갤러리 전경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6/14 [10:31]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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