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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날 구의회 비판 발언 사과해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구의원들 성명서 내고 추미애 의원 사과 요구
 
디지털광진
 

 

  지난 5월 25일 광진구민의 날 행사에서 논란이 되었던 추미애 의원의 축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소속 광진구의원들이 추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 2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소속 의원 6명은 성명서를 내고 추미애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6명의 의원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영옥 의원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안문환, 김영옥, 정관훈, 임병주 의원과 바른정당 공영목, 이상욱 의원은 2일 오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지방자치는 시민운동, 주민운동을 통해 직접정치에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이며 민의를 바탕으로 한 기초단위가 구의회다. 구민의날은 구의 생일과 다름없는 구민전체가 축하하는 기념일로 덕담이 오고가는 자리임에도 구민의 대표인 구의원들에게 본인에게 협조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추미애 의원은 지방자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구민의 대표인 구의원을 존중해주어야 함에도 국회의원의 하수인인양 비판한 것은 구민과 의원들에게 공식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며 추미애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계속해서 의원들은 “법에 따르면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 또는 변경을 통지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의견을 제시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구의회의 의견청취 기간은 6월 5일까지 임에도 12일이나 남은 구민의날에 ‘최근에 구의회가 제대로 문제를 잘 안 푼다라는 말을 듣고 제가 좀 언짢았습니다’라는 발언을 축사로 한 것은 지방의회를 국회의원의 하수인으로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규정할 수 밖에 없으며 구청의 이전계획도 국회의원의 공약 맞추기라는 의혹이 든다. 이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은 월권행위를 한 추미애 의원은 정식사과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은 일단 추미애 의원의 사과를 기다린 후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7/06/02 [19:29]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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