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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열려.
지난달 26일 서울시의회에서 김기만 의원 주최로 개최
 
디지털광진
 

 

서울시의회 김기만 의원(광진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6일 서울시의회에서 ‘광진구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기만 의원을 비롯해 박주선 팀장(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 이인환 팀장(광진구 지역경제과), 유석윤 단장(디자인재단 디자인경영단), 최주원 팀장(디자인재단 의류산업팀)과 광진구 봉제산업 종사자 10여명이 참석했다.

▲ 광진구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참가자들     © 디지털광진

 

 

김기만 시의원은 앞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진구의 봉제산업체수 및 종사자수에 비해 서울시의 지원이 미비하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다. 또한 디자인 재단에서 지원하는 봉제교육이나 작업환경개선사업, 장비임대 사업 등에 대해 알고 신청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적다고 말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고루 돌아가고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 의원은 봉제업 종사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서울시의 지원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또한 업체 간 협력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예산확보에 나섰으며 그 결과 2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따라서 올해부터 디자인재단에서는 광진구와 협력해 봉제업 종사자들을 위한 작은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진의류제조교육장은 지역 봉제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사업관련 얘기를 나눌 수 있고, 또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또한 봉제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해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직원들이 작업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각종 사업의 지원 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줄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한 봉제업 종사자는 “어제 직원이 작업장을 방문해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줘서 처음으로 서울시가 이런저런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디자인재단 최주원 팀장은 이제 교육장이 생겼고, 구청과 협력를 통해 600개가 넘는 업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내용을 모르거나 절차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며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기만 의원은 광진의류제조교육장을 통해 광진구 봉제업 종사자들이 자주 모임을 갖고 협력해 협의체나 협동조합을 설립해 자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최 팀장도 성북구 패션봉제지원센터의 자발적인 협회 설립사례를 설명하며 협의체를 통해 광진구 봉제업체들이 해외에 판로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사입력: 2017/06/01 [19:17]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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