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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22회 광진구민의날 기념식.
광진구민대상에 용화식, 전용한, 정귀화 씨 선정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5/23 [10:35]

 

광진구민의 화합 한마당‘제22회 광진구민의 날’기념행사가 25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광진구는 25일 오후 3시부터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2회 광진구민의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제21회 기념식 광진구민대상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지난 1995년 성동구에서 분구 된 후 조례를 제정,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날인 5월 25일을 기념해‘광진구민의 날’로 선포하고,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구민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과 구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지난해 광진구민대상 효행부문 수상자인 윤석필(70세, 여)씨의 구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광진구민대상 수상자 시상식, 구청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동영상 상영, 인기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온 모범구민을 발굴, 표창하는‘광진구민대상’은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분야별로는‘경제·지역사회발전부문’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새마을 금고 운영 및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송정군자 새마을금고 ‘용화식(66세, 남)’이사장,‘봉사·기부부문’에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동서울비엠에스 ‘전용한(63세, 남)’대표, ‘효행부문’에 거동을 못하며 치매에 걸리신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온 중곡제2동 ‘정귀화(61세, 여)’통친회장이 선정됐다. 수상자의 이름은 광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맞은편 벽면에 동판으로 새겨 영구 보존한다.

 

본 행사 후에는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대표곡 사랑은 아무나 하나 ․ 동반자 ․ 옥경이를 부른 태진아와 권민정, 마아성 등이 출연하며, 그라운잼의 탭댄스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구민이 주인공인 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같이의 가치’라는 주제로 15개 동 주민들이 직접 출연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상영한다. 동영상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동별 특색과 자랑거리를 20초 분량의 노래 ․ 콩트 등 퍼포먼스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구민의 날 상영 후 SNS ․ IPTV 등 홍보매체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광진구민의 날’은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긍심으로 하나되는 날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구는 구민 화합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미래를 선도하는 희망찬 명품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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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3 [10:3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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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장검 2017/05/23 [20:49] 수정 | 삭제
  • 전용한님 축하드립니다.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만사형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일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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