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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자문위원이 보는 광진발전 전망은?
도시발전분야 자문단 4차 간담회, 최희상, 이환, 강은용 위원 의견발표.
 
디지털광진
 

 

광진구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광진구의회 의장직속 도시발전분야 의정발전자문단은 19일 오전 구의회 브리핑룸에서 4차 간담회를 열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4차 간담회가 끝난 후 이환 추진위원장이 가져온 나루몽 12지신 탈을 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도시발전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들     © 디지털광진

 

 

의정발전자문단은 지난 2월 첫모임을 갖고 광진구 도시발전의 총체적인 담론을 만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3월에는 도시계획전문가인 광진구의회 심경석 전문위원으로부터 도시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이어 4월에는 김창현 의장이 서울시생활권계획을 중심으로 ‘광진구 도시계획의 현주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차 간담회에서는 광진구 도시계획 및 도시발전 전망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의견발표는 대원건축 최희상 대표, 서울동화축제 이환 추진위원장, 토지공사 강은용 전 처장이 맡았다.

 

최희상 위원은 “인근 자치구에 비해 광진구는 많은 규제로 도시발전이 지체되고 있다. 층고 제한 등 규제완화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보, 주택가 지중화사업, 상업지역 확대가 필요하다. 지방자치시대 예산확보를 위해서도 지역개발은 필요하다. 구청과 지역정치인,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주민들의 부동산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의견을 발표하는 이환 자문위원     © 디지털광진

 

 

이 환 위원은 광진구의 좋은 자원을 활용한 공간문화콘텐츠 도입과 체감 공간 조성에 대해 제안했다. 이환 위원은 파리 에펠탑, 김포매립지를 활용한 드림파크, 계곡방수설비를 공원화한 금천 호프밸리 등을 예로 들며 도시의 버려진 공간에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도입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랜드마크나 관광상품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진구에서는 어린이대공원과 뚝섬 자벌레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의견을 발표한 강은용 위원은 재건축 층수제한을 중심으로 도시발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강 위원은 대치동 은마, 잠실주공, 여의도공작아파트 등 층수제한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지역의 사례를 설명한 후 “서울2030플랜을 통한 과도한 규제는 문제가 있다. 기본계획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지 규제의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강 위원은 한강변 기본관리계획과 광역통경축 지정 및 관리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 마무리발언을 하고 있는 김창현 의장     © 디지털광진

 

 

김창현 의장은 마무리발언에 앞서 자양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오늘은 광진구가 어떤 도시로 갈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한 화두를 꺼냈다. 이렇게 광진구 도시계획의 방향을 깊이있게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가는 일련의 과정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연말까지는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도시발전자문단은 다음달 5차 모임에서 한차례 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6차 모임부터 광진구 도시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토론과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7/05/19 [17:22]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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