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진문화재단(사장 김용기)이 예술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와 손을 잡았다.
▲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민상기 총장과 김용기 사장(오른쪽)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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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재단과 건국대학교는 27일 건국대학교 행정관 접견실에서 공연예술학전공 교육분야 상호협력과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구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 11월 출범한 광진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예술분야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을 추진해왓다. 이날 건국대학교와의 협약은 첫 교육계와의 협약체결로는 예술가를 꿈꾸는 건국대 학생들이 광진문화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실습 등 생동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광진문화재단은 건국대학교의 인적자원 및 교육시스템과 연계해 공연 및 예술분야 공모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는 등 협약을 통해 양 기관간 업무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진문화재단 김용기 사장은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광진문화재단과 건국대학교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 및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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