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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의원, 보건복지대표자 정책간담회
문재인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7차례 진행.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4/27 [17:17]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은 24일부터 28일까지 당대표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보건복지 직능대표자 정책 간담회를 연속 개최하고 있다.

 

▲ 24일 열린 의약5단체 대표자 정책간담회 모습     © 디지털광진

 

 

이번 정책 간담회는 보건복지 분야 직능단체들의 정책 제안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대선후보의 공약 및 국정 추진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의약, 병원, 의료기사, 보건산업, 사회복지, 공중위생, 식품 등의 분야로 총 8차례에 걸쳐 가질 예정이다.

 

먼저, 4월 24일 오전 10시 제1차 간담회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소속 8개 단체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단체대표자들은 간담회에서 전문화, 세분화 되고 있는 의료기사 직종의 추세에 발맞추어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다해줄 것을 건의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제2차 간담회에는 의약 5단체인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의 단체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하여 1차 의료 육성 및 지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공공보건 전문인력 육성 등에 대한 큰 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5일 열린 3차 간담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5개 단체가 참석했으며,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보건산업 분야에 대한 충분한 R&D 예산 및 세제지원, 현장의 수용성을 고려한 규제 현실화, 보건산업 컨트롤타워로서의 보건복지부 역할 강화 등에 대해 요청했다.

 

계속해서 26일 오전에 열린 4차 간담회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가 참석했으며, 각 직종별 역할 강화를 통한 전문성 제고, 과도한 업무량, 고용불안, 저임금, 차별 등 불합리한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체계적 관리시스템 마련, 법적, 재정적 지원에 대해 요청했다.

 

▲ 26일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조리사 단체를 대상으로 열린 제4차 정책간담회 모습     © 디지털광진


 

  전혜숙 특보단장은 27일 오전에는 병원계 단체인 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 한국의료재단연합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으며, 28일 제6차(공중위생분야)와 제7차(식품분야) 간담회를 끝으로 정책간담회를 마칠 예정이다.

 

전혜숙 의원은 “이번 보건복지분야 직능대표자 정책 간담회를 통해 논의되는 단체별 제안사항을 선대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을 공동으로 맡고 있는 전혜숙 의원과 정춘숙 의원(보건복지위/비례대표), 신동근 의원(교문위/인천서구을)은 제19대 대통령선거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단체 및 전문가들과 소통하여 대선 후보의 정책적 뒷받침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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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7 [17:1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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