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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용마산로 보행로 말끔하게 정비한다.
광진구, 6억원 투입해 4월초부터 8월말까지 보도정비 공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4/03 [18:20]

 

  광진구에서는 노후화로 보행자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용마산로 810m 구간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보도정비 사업은 총 6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이달 초에 착공돼 오는 8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보도 정비구간  위치도   © 디지털광진

 

 

이번에 보도가 정비되는 사업 구간은 아차산역 삼거리부터 대원외고 방향으로‘천호대로 639~용마산로 45’일대 810m 구간이다. 이곳은 가로수 뿌리 돌출로 인해 보도가 울퉁불퉁하여 보행자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곳이다.

 

이번 정비에서는 보도 파손, 침하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법 주 ․ 정차 민원이 수시 발생되는 횡단보도 등에 차량진입 방지 시설을 설치해 보행자가 걷기 편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로등, 한전주 등에 부착된 불법 홍보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구간은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한 후 일제 정비를 시행하여 보행환경과 가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도로기능 유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이므로 주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보행로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걷기 편한 광진구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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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03 [18:2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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