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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긴급복지로 위기가정 지원해요.
찾동 현장에서 발견된 새로운 복지수요를 서울형 긴급복지로 지원
 
디지털광진
 

 

  중곡4동에 거주하는 우숙희(45세, 가명)씨는 아파서 일도 못하고 병원비, 생활비, 대출이자까지 한계상황에 이르렀다. 우 씨는 병원비만이라도 해결되면 숨통이 트일 것 같아 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중곡4동 주민센터(동장 김영미)에서는 우 씨에게 부양의무자. 소득, 재산 등 법령에서 벗어나 현장조사를 통해 특별지원할 수 있도록 한 서울형긴급복지제도를 활용하여 도움을 주었다. 우숙희 씨는 “사지 멀쩡한 젊은 사람이 찾아와서 복지 요청하는 것도 부끄럽지만 정말 살기위해서 찾아갔어요. 손도 꼭 잡아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소중한지. 이것이 희망의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건강이 회복되면 취업상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곡4동주민센터의 주민과 함께하는 서울형긴급복지사례회의     © 디지털광진

 

 

오는 7월부터 찾아가는 동사무소를 전면 실시하는 광진구는 현장에서 발견된 새로운 복지수요자에게 서울형긴급복지제도를 활용하여 특별지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주민의 협력관계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새로운 복지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형긴급복지사업은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기준중위소득 85%이하)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제도권 복지의 맹점을 보완하여 소득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도 사례회의를 통하여 담당공무원의 특별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최대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형긴급복지 사례회의에 매번 참석하는 중곡4동 김영미 동장은 “서울형긴급복지는 퍼주는 복지가 아니다. 긴급하게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여 신고하면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서울형긴급복지 담당은 주민복지팀과 주민자치위원, 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과 사례회의를 진행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서울형긴급복지는 특히 주민들이 제대로 알고 있어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가 형성되고, 찾·동이란 새로운 복지설계도에 따라 지방자치시대에 진정한 지역사회복지를 실현 할 수 있다. 사회복지서비스 한계가구 지원을 위해 1차 현장인 주민센터에서 소외된 차차상위 가구까지 따뜻한 복지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찾동을 실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이러한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7/03/28 [17:40]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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