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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교 북단 하부 공간 말끔하게 정비된다.
문종철 의원 “미관저해요소 제거와 가로등 조도부족문제 해결로 주민불편 해소”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3/27 [17:40]

 

그동안 관리 소홀로 미관이 저해되고 가로등 조도 부족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올림픽대교 북단 접속교 하부가 다음 달 중에 말끔하게 정비된다.

 

▲ 올림픽대교 하부공간이 말끔하게 정비된다. 사진은 현재 하부공간 모습     © 디지털광진

 

 

서울시의회 문종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지역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14일 서울시청 및 광진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조사를 실시한 후 시설물 정비를 요구, 올림픽대교 북단 하부공간 정비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를 마친 문 의원은 “광남 중ㆍ고교입구 교차로에 위치한 올림픽대교 북단 접속교 하부는 시설물이 상당히 노후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세척 미실시, 배수홈통 노출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고, 하부공간은 광진구청 제설차량 차고지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가림막(EGI휀스) 및 도로경계석이 파손되어 있는 등 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외에도 교각 주변 가로등 조도 부족으로 시민들의 야간 통행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교량 하부 표면처리 보수와 도시미관 저해구간 고압 세척작업 실시, 노후 포장구간 재포장 및 배수홈통 노출부 지하 매설, 제설차량 사용부지 펜스 및 도로경계석 정비, 가로등 조도 개선, 교각 상부 및 슬래브 측면부 조류방지시설 추가 설치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문종철 의원은 “정비가 완료되면 미관 저해 요소 제거, 시민 야간 통행 시 불편해소와 안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올림픽대교 하부공간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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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7 [17:4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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