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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변화로 세상을 바꾼다.
참여자치나눔의공동체 광진주민연대 제17차 회원총회 열려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7/03/06 [19:25]

 

광진구의 시민단체인 참여·자치·나눔의 공동체 광진주민연대(공동대표 민동세, 윤여운, 김영애. 이하 광진주민연대)는 3·1절인 1일 오후 회원단체인 전통타악예술단 울력 사무실에서 ‘제17차 회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광진주민연대는 9기 사업중심기조를 ‘일상의 변화로 세상을 바꾸는 주민연대’로 정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 광진주민연대 공동대표단, 좌측부터 민동세, 김영애, 윤여운 공동대표     © 디지털광진

 

 

매년 3월 1일 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있는 광진주민연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모범회원으로 선정된 회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사업에 도움을 준 광진구청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연대는 총회에서 지난 2월 진행된 대의원총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광진주민연대 9기 중심기조 승인, 감사보고 승인, 9기 임원승인, 공동대표 선출 등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총회에서 광진주민연대는 9기(2017년 3월-2019년 2월) 사업 중심기조를 ‘일상의 변화로 세상을 바꾸는 주민연대’로 정하고 현 탄핵정국의 시기적 사업으로 시민참여 지원역할과 광진구 시민위원회 설립 활동참여, 대통령선거 적극 참여 등의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일상사업으로 두근두근 뚝섬넷, 광진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광진마을넷 등 공동체활동 참가, 아기사랑 후원회 및 민들레, 나눔이웃 활동 등 복지사업, 구의정모니터링, 광진포럼 활성화 등 참여자치 활동, 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광진복지네트워크 등 사회참여활동을 적극 벌여나가기로 했다.

 

9기 광진주민연대를 이끌어갈 대표는 현 민동세, 윤여운, 김영애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사무처장도 현 안순종 사무처장이 유임됐다.

 

이어 진행된 광진주민연대 2017년 대상 시상식에서는 주민연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회원들의 귀감이 된 김남연 회원에게 모범회원상을 수여했으며, 광진자활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적극 협조한 광진구청 일자리정책과 임문섭 일자리지원팀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 민동세 상임대표가 광진구청 임문섭 일자리지원팀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광진문화예술인네트워크 '다락'에서 광진주민연대 부설기구인 아기사랑후원회에 지역아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기금 100만원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광진주민연대는 지난 2001년 광진시민모임과 광진복지센터가 통합하여 창립한 광진구의 대표적인 시민운동단체로, 활발한 지방자치 참여 활동을 통해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부설기관 및 회원단체로 광진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늘푸른 우리조합, 행복중심광진생협 등이 있다. 또한 복지모임으로 민들레, 아기사랑후원회, 나눔이웃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광진복지네트워크,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넷, 두근두근뚝섬넷,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 네트워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광진포럼,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등을 통한 참여자치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 광진문화예술인네트워크 장이환 부회장이 아기사랑후원회 심경애 운영위원장(오른쪽)에게 문화예술교육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광진주민연대 회원총회 모습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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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6 [19:2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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