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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청진기, ‘주민키’를 소개합니다.
중곡4동 자발적 주민참여모임 ‘주민키’ 지방자치와 지역주민의 징검다리 역할
 
디지털광진
 

 

체내에서 발생하는 호흡음 등 미세한 소리를 듣고 정상적인 상태인지를 확인하는 청진기. 중곡4동(동장 김영미)에는 지방자치와 지역주민간 바로 이런 청진기 역할을 하는‘주민키(주민이 동네를 지키다)’가 있다. 주민키는 지역경제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를 주민참여행정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주민 자발적 참여모임이다.

 

▲ 지난 13일 중곡4동 주민센터 소모임실에서 열린 주민 자발적 참여모임‘동사례관리 및 지역주민자치 주민키회의’에서 주민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 디지털광진

 

 

지난 13일, 중곡4동 주민센터 소모임실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캠프, 적십자봉사단체, 지역사회복지시설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키에 대한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끝장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서는 지역자원 네트워크 활용, 민관 및 학교 협력 등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주민의 주도적 참여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1차 주민리더십 교육 이수 후 지역사회복지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주민리더십 교육은 22일 시작해 3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우수 마을리더인 지역활동 실천가와 사회복지 전문교수가 참석해 주민참여 성공방안, 지역 주민자원개발과 활성화, 살맛나는 우리 마을 희망세상 만들기 등을 주민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 참여할 주민 100여명이 평소 가지고 있던 동네발전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건의하고 전문가들의 진단을 통해 마을특수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민순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키는 우리 동네를 지키고 사람 냄새나는, 살고 싶고 살맛나는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복지생태계 조성과 주민관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동주민센터는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민 간 소통의 창구다. 지역주민 생활문화에 행정중심 들러리가 아니라 주체가 주민중심으로 전환되어지는 것이다.” 주민중심을 만들기 위한 주민 참여와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였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지방자치행정은 주민을 주인으로 인식하는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민주주의의 시작이다. 우리구는 오는 7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전면 시행에 맞춰 동 주민센터를 지방자치와 지역주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7/02/15 [11:26]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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