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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불편한 중곡동 2곳에 횡단보도 신설.
15일 전혜숙 의원 참가한 가운데 개통식 열려.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6/12/16 [19:18]

횡단보도간 거리가 많아 불편했던 중곡2동 1곳과 중곡3동 1곳에 횡단보도가 신설되었다. 횡단보도 신설을 위해 노력해온 전혜숙 국회의원은 15일 주민들과 함께 개통식을 열고 횡단보도 개통을 자축했다.

 

▲ 15일 중곡문화체육센터 앞 횡단보도에서 전혜숙 의원과 주민들이 개통식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번에 신호등이 신설된 곳은 중곡2동 117-10번지 장군갈비 앞과 중곡3동 29-80번지 중곡문화체육센터 앞이다. 이 두 곳은 왕복 4차로로 횡단보도 간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횡단보도 신설요구도 많았던 곳으로 지난 3일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신설되었다.

 

전혜숙 의원실에 따르면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광진경찰서에 이 두 지역에 대한 신호등과 횡단보도 설치를 요구했다. 광진경찰서는 장군갈비 앞은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설치 필요성을 인정했지만 중곡문화체육센터 앞은 신호등 간 거리가 가까워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보내왔다. 이에 520여명의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신호등 설치를 재차 요구했고 이번에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설치되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전혜숙 의원과 김기만 서울시의원, 전병주 광진구의원, 추윤구 전 광진구의원과 주민 수십명이 함께 했으며, 개통식 테이프를 자르고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며 신호등과 횡단보도 신설을 축하했다.

 

전혜숙 의원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보니 많은 주민들이 무단횡단을 하는 등 위험하고 불편해 보였다.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김기만 시의원, 전병주 구의원, 추윤구 전 의원 등과 함께 신호등과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노력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일, 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장군갈비 앞 횡단보도 개통식을 마친 후 횡단보도를 건너는 전혜숙 의원과 주민들     © 디지털광진

 

▲ 개통식이 끝난 후 중곡문화체육센터에서 다과회가 열렸다. 전혜국 의원이 횡단보도 신설을 위해 노력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기만 시의원, 왼쪽은 전병주 구의원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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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16 [19:1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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