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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광진아이누리애 우수상.
2016년도 행정자치부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6/11/24 [18:22]

 광진구의 광진누리애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8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2016년도 행정자치부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우수마을기업 인증서 및 인센티브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 18일 열린‘2016년도 행정자치부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광진구 우수마을기업 광진아이누리애 사회적 협동조합(대표자 박꽃별)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광진구는 현재 4개의 마을기업이 선정돼 운영 중에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1,342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성 및 지역문제 해결, 사업성 및 지속성 등을 검토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마을기업에 대해 시·도 추천을 받아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마을기업 프레젠데이션을 발표한 후 전문가의 심사를 걸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20개 우수마을기업의 순위를 결정했다. 행정자치부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서울 지역에서는 추천된 3개 자치구 기업 중 광진구 마을 기업‘광진아이누리애 사회적 협동조합(대표자 박꽃별)’이 최종심사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광진아이누리애 사회적 협동조합은 2013년에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아이보육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진구 부모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원에서 제조된 수제 먹거리를 마을 관계망을 통해 형성된 마을가게에서 판매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와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순위 경합을 펼친 타 지자체 마을기업들은 대부분 지역특산물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영농조합이나 식품회사 등이어서 광진아이누리애는 아이보육에 관한 마을기업이 이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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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24 [18:22]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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