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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재단 1주년 기념 하춘화 콘서트
11일 저녁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 전석 무료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6/11/10 [17:55]

광진문화재단(사장 김용기)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가요계의 여왕 하춘화 콘서트를 11일 저녁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하춘화는 지난 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했던 데뷔 55주년 기념 무대를 그대로 재연하여 광진문화재단의 1주년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들과 기쁨과 화합을 선물할 예정이다.

 

하춘화는 1961년 여섯 살 나이에 데뷔한 이래 2,500여곡을 발표하고 8,500회가 넘는 최다 콘서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적인 무대 매너, 뛰어난 화술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영암아리랑’, ‘물새 한 마리’, ‘아빠는 마도로스’ 등 대표적인 히트곡부터 우리 가요계의 흘러간 노래, 오페라, 무용, 탭댄스, 팝송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레퍼토리 그리고 화려한 의상과 영상, 특수효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구민과 함께 하는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광진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팝아트 팩토리 운영을 필두로 나루아트센터 브랜드 사업, 지역 문화 특구 조성, 지역 문화예술단체 네트워크 강화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앞으로도 광진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를 새로이 창조하며 국내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며, 전화로 예약(문의: 02-2049-4700)할 수 있다.

 

▲ 하춘화 리사이틀 포스터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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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10 [17:5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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