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서장 김현)는 3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한양대학교 6층 H클럽에서 캠퍼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내 대학교 부총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3일 열린 간담회에서 김현 소방서장이 발언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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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실험실 화재 및 유해가스 누출사고를 예방하고 실험실 안전관리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대학교의 자체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는 김현 광진소방서장 및 예방업무 담당자 8명과 관내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부총장 및 안전관리 담당자 12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교의 빈번한 화재와 실험실의 가스누출 등 안전사고 관련사항과 사고 발생에 대한 긴급대처 및 후속대책에 대한 개선방안,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대응능력 강화에 대한 논의와 대학별로 안전관리 개선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후 김현 광진소방서장은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의 실제 이행과 실험실 관계자의 안전관리 규정의식 강화 및 교육·훈련 강화가 필요하다. 아울러 민·관이 함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 광진소방서 위험물 팀장이 설명하는 모습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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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 안전관리자가 안전관리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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