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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24일 구의광장새마을금고 강당에서 통일강좌, 통일사행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6/10/26 [10:28]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회장 최복수)에서는 24 오전 구의⋅광장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2016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하였다.

 

▲ 통일시대 시민교실에서 윤여상 소장이 강연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에 통일여론을 조성하고 국민화합과 결집을 모색하는 한편, 구민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기위해 매년 통일시대시민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새마을문고 회원, 프르미 봉사단 회원,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에 이어 통일과 관련된 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통일공감’사행시 짓기 대회를 열어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최복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981년 창설된 대통령 헌법직속자문기관인 민주평통의 역사와 활동을 설명하고 관내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지역의 리더들인 참석자들이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함께 통일시대를 대비하자고 강조하였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복수 회장     © 디지털광진

 

 

제1강좌에서 북한 인권 기록 연구소 윤여상 소장은 이미 작은 통일은 우리 안에 와있음을 강조하며 통일이 이루어질 때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의 해답들을 제시하였다. 제2강좌를 맡은 탈북민 지성호 강사는 북한에서 탈북하며 있었던 생생한 경험들을 소개하며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통일공감 사행시 경연대회에서는 녹색어머니회 정시연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정시연 씨의 통일공감 사행시는 아래와 같다.

 

 

통: 통일을 위해 이제는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일: 일편단심! 한마음 한뜻으로 분단국가를 더 이상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공: 공짜로 얻을수 있는 통일은 없습니다.

 

감: 감정적으로 해결하지 말고, 대화와 조금의 양보로 화해를 조성해서 평화통일을 앞당깁시다.

 

▲ 기념촬영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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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26 [10:2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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