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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효율성 향상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김연식 동부지청장 특별기고「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디지털광진
 

「남녀고용평등법」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 법률」로 법제 명을 변경한지 9년이 되어가고 있다. 개정이유는 ‘일중심’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하는 근로자들의 의식변화에 대응하고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참여를 늘리기 위함이었다. 

▲ 김연식 서울동부지청장     ©디지털광진

고용노동부에서는 근무체계 개편 또는 새로운 직무 개발 등을 통한 시간선택제 신규창출 지원금, 자녀보육 등을 위해 전일제 근로자를 시간제로 전환할 때 시간선택제 전환 지원금,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할 경우 일·가정양립환경개선 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과도한 일 중심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OECD 가입 국가 중 장시간 근로 2위, 노동생산성은 34개중 28위, 출산율은 하위 1~2위로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야할 길이 멀게 느껴진다. 

취업포털 사람인이‘16.7월 직장인들 1,5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90.3%가 육아휴직 사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사내눈치(57.1%), 복귀의 어려움(42.1%), 대체인력 부족(38.6%) 순이었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15.7월 발표한 가족사랑 위시리스트에 의하면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정시퇴근 문화 확산, 사회적 인식과 직장문화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급기야 정부에서는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선언”을 통해 일하는 방식·문화의 변화가 현장에 정착하도록 구체적인 과제를 제안하였다.  

근무혁신 10대 제안은 1)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2)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3) 업무집중도 향상, 4) 똑똑한 회의, 5) 명확한 업무지시, 6) 유연한 근무, 7) 똑똑한 보고, 8) 건전한 회식문화, 9) 연가사용 활성화, 10)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이며, 많은 기업들이 근무혁신을 통해 장시간 근로시간 개선과 업무효율성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일·가정양립 문화가 널리 전파되어 저출산 해소 등 희망적인 미래가 오길 기대해 본다.

▲ 근무혁신 10대 제안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6/10/18 [11:22]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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