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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광진예술인초대전’ 개막
17일 개막식. 22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6/10/18 [11:09]

광진구의 문화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술 작품의 전시와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21회 광진 예술인 초대전’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 제21회 광진예술인초대전이 17일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유승률)가 주관하고 광진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거주 예술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각종공연으로 진행된다.

 

17일 오후 5시 30분 광진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 예술인초대전 개막식에는 유승률 예총회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과 출품작가들이 함께 했으며. 김기동 광진구청장, 전혜숙 국회의원, 광진구의회 김창현 의장을 비롯한 지역정치인들과 양회종 광진문화원장, 김용기 광진문화재단 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다.

 

개막식에서 유승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5년 제1회 전시가 시작된 이래 21번째 전시회를 갖게 더ㅚ었다. 지난 20년간 광진구의 예술인들은 구민들과 함께 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이루며 예술광진을 상징하는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기 까지는 회원님들의 예술창작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문화광진을 지향하는 구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전시회를 즐기고 화합하는 예술한마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승률 회장이 출품작가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유승률 회장에 이어 전혜숙 의원, 김기동 구청장, 김창현 의장의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테이프 자르기와 신길웅 고문의 건배사, 전시회 관람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진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작품전시회는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시화, 사진 등 지역 예술작가의 작품 총 13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실에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나루아트센터 대·소공연장에서는 연극, 무용, 클래식 연주,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20일에는 연극협회가 준비한 구민과 함께하는‘가족극’, 21일은 채순자 무용단의‘전통무용’, 22일에는 국악협회 김경배의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민요한마당’, 30일은 광진심포니오케스트라의‘클래식 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진예술인초대전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문화체육과(전화 450-7577)로 문의하면 된다.

 

▲ 개막식 참가자들     © 디지털광진

 

▲ 축사를 하고 있는 전혜숙 의원. 전 의원은 "아름다운 작품을 보면서 가슴속에 아름다움을 새기고 간다."고 말했다.     © 디지털광진

 

▲ 유승률 회장, 김기동 구청장 등 내빈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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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18 [11:0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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