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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추억의 뻥이요’
6일 광장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억의 뻥이요’ 행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6/09/06 [17:59]

“뻥이요”를 외치면 뻥튀기 기계 앞에서 긴장하는 아이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은 손을 모아 귀를 막았던 기억이 떠오를 것이다. 이 추억의 뻥튀기가 서울시내 동 주민센터 앞에서 재연됐다.

 

▲ 6일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뻥튀기를 맛보고 있다.     ©디지털광진

 

6일 광장동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광장동주민센터(동장 서석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희) 주관으로 ‘추억이 담긴 정감 있는 우리 동네 만들기’를 주제로 ‘추억의 뻥이요’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쌀, 옥수수, 콩 등의 재료를 뻥튀기 기계에 넣어 즉석에서 튀기고, 만들어진 뻥튀기는 참여한 어린이집 어린이 20명과 나섬공동체 다문화 어린이 14명에게 제공됐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는 ‘우리동네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사업’과 연계한 건강체크 서비스와 함께 뻥튀기를 드렸다. 그 외 광장동 복지대상자 40명에게는 통장복지도우미들이 중점관리대상자 모니터링 가정방문 시 간식으로 제공했다.

 

한편, 이 행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광장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억의 뻥튀기 행사처럼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소외된 취약계층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서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뻥튀기 시간에 맞춰 귀를 막고 있는 아이들     © 디지털광진

 

▲ 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추억의 뻥튀기’행사에서 만든 뻥튀기를 통장복지도우미가 복지대상 주민에게 드리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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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6 [17:5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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