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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형 중곡제일시장 비전 선포
31일, 2018년까지 18억원 지원받아 쇼핑, 문화체험, 관광 어우러진 시장 조성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6/09/01 [10:14]

중곡제일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음을 선포하고 지역주민과 상인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관광형 중곡제일시장 비전선포식’ 및 ‘고객사랑 이웃사랑 나눔행사’가 31일 오후 중곡제일시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 31일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디지털광진

 

 

중곡제일시장은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특성화시장 사업에 응모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정부와 서울시, 광진구로부터 최대 18억원(국비 9억원, 시비 5억4천만원, 구비 3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쇼핑과 문화체험, 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31일 오후 4시부터 열린 행사에는 류정래 중곡제일시장협동조합장, 문화관광협시장 육성사업단 최해식 단장 등 중곡제일시장 관계자들과 상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또한 김기동 광진구청장, 전혜숙 국회의원, 공영목, 안문환 광진구의원, 박정원 서울시상인연합회장, SK네트웍스(주)워커힐 박상규 총괄 등도 참가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워커힐면세점 직원들도 다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MBC 개그맨 정귀영 씨와 KBS리포터 김주니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기동 광진구청장, 전혜숙 국회의원, 공영목, 안문환 의원, 박정원 연합회장, 최해식 단장, 류정래 조합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이 진행되었으며, 주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김기동 광진구청은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살리기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중곡제일시장은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18억원을 지원받는다. 시장 상인들과 전문가, 지역주민들과 논의해 쇼핑과 문화체험, 관광, 볼거리를 모아 성공하는 미래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 상인들의 노래율동 축하공연     © 디지털광진

 

▲ 노래자랑을 지켜보는 주민들     © 디지털광진

 

▲ 일렉트릭 가야금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선물로 전달하기 위해 무대 한편에 쌓아놓은 대파, 통닭이 눈길을 끌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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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1 [10:1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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