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27일 오후 구청 종합상황실에서‘2016 마을아카데미 테마과정-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분야별 특성화된 마을활동가를 발굴 육성하고자 이번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난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참여대상은 마을공동체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직원 25명이다. 이번 2회차 테마는‘관계를 향상시키는 의사소통 교육’으로 갈등의 특성 및 해결방법,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잘 듣기 위한 언어·비언어적 소통방법 등에 대해, 강의 및 참여자간 토의 형태로 진행됐다.
오는 8월과 9월에는 각각‘동네예술가 연대하기’,‘마을공간 운영 대안찾기 프로젝트’라는 테마로 교육이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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