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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평화통일 염원하며 울릉도, 독도 탐방.
9일부터 2박 3일간 북한이탈주민들도 함께. 독도경비대에 성금도 전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6/06/14 [22:45]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회장 최복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평화통일 염원 우리국토 사랑 울릉도 독도 탐방”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경찰관이 함께 하였으며, 독도경비대에 성금도 전달하였다.

 

▲ 독도에서 민주평통광진구협의회     © 디지털광진

 

 

행사 첫날인 6월 9일 11시 30분경 울릉도에 도착한 민주평통광진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점심식사 후 독도로 이동해 독도에서 40분간 머물렀다.

 

독도에서 민주평통은 독도 해양경비대장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북핵포기’를 요구하고 미사일발사를 규탄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문위원들은 가슴에 ‘독도사랑, 한반도 사랑, 남북이 한목소리 독도는 우리땅, 국민결집으로 평화통일 앞당기자’는 표어를 패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쳤다.

 

독도에서의 행사를 마치고 울릉도에 온 자문위원들은 11일까지 울릉도에 머물며 성인봉을 등반하고 봉래폭포, 나리분지 등 울릉도의 비경을 만끽했다. 자문위원들은 11일 오후 울릉도를 출발해 이날 저녁 광진구에 무사히 도착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북한이탈주민 모녀는 “탈북 10년 동안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하며 열심히 살았더니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 감사드리며 민주평통의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소감을 들은 최복수 회장은 “열심히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해 달라.”고 당부하며 “자문위원들께서도 국민단합의 선봉에 있는 것에 대한 무한한 책무를 다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독도경비대에 성금을 전달하는 최복수 회장     © 디지털광진

 

▲ 북핵실험, 미사일발사 규탄 캠페인     © 디지털광진

 

▲ 회원들의 사진 솜씨자랑 '포토제닉'에서 1위를 차지한 이상수 자문위원의 “아줌마는 독도를 사랑하지 말입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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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4 [22:4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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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 2016/06/15 [21:07] 수정 | 삭제
  • 나라사랑 울릉도 독도탐방 탈북이주민과함께 동행 많은 대화속에 소통을 느끼며 통일된 한마음이였고 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야겠구나 라는 생각해 봅니다. 2박3일 탈북이주민과 소중한만남 감사합니다
  • 머루 2016/06/15 [20:11] 수정 | 삭제
  • 독도에 접안하기 쉽지 않은데 탈북자들 모시고 잘 다녀오셨군요 대단들 하십니다.
  • 월드 2016/06/15 [18:22] 수정 | 삭제
  • 통일 염원의 마음이 통일로 이어지길... 탈북자들과의 잦은 교류가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초동 2016/06/15 [15:26] 수정 | 삭제
  • 통일된 한반도를 꿈꾸는 우리들에게 탈북자들은 남북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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